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추천 여행지] 호주, 여행이 일상인 휴식의 나라

천혜의 자연화경과 한국인이 가장 살고 싶은 1위의 국가
 
호주 하버 브릿지
우아한 건물과 세련된 하버 브릿지 그리고 평화로운 항구의 모습은 호주를 찾는 이라면 쉽게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곳은 연중 온화한 날씨와 천혜 자연을 간직한 환경 덕분에 캐나다와 함께 한국인이 살고 싶은 국가 1, 2위를 다투는 곳 바로 호주다. 최고의 여행지 호주로 떠나보자~!!!

호주의 심장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번화한 도시이자 이 나라의 어떤 도시보다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시드니다. 시드니 항은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별칭답게 어떤 각도에서 바라봐도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그리고 달링 하버까지 시드니의 랜드 마크는 목적지 없이 단지 항구 주변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제공한다. 잠시 머무는 것만으로도 도시의 낭만에 푹 빠져든다. 일정이 좀 더 넉넉하다면 도심을 떠나 맨리 비치와 본다이 비치를 찾아 해양 스포츠나 휴양을 즐기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특히 누드 비치라 불리는 본다이 비치는 호주 최초로 상반신 누드를 허용한 구역으로 호주의 그 어떤 곳보다 이국적인 풍경을 엿볼 수 있다.

호주 속 유럽 멜버른
호주 대륙 동부 해안가의 대도시 중에서도 유럽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멜버른이다. 1854년 호주 최초로 세워진 플린더스 스트리트 기차역과 도시 곳곳을 느릿느릿 오가는 트램의 조화는 유럽의 구 시가지를 떠올리게 한다. 멜버른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보고 싶다면 유레카 타워를 추천한다. 바닥까지 유리로 된 큐브형의 전망대가 건물 한쪽에 불룩하게 튀어나와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멜버른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한 곳인 그레이트 오션로드 투어다. 투어 버스를 타고 바다가 보이는 절벽 길을 따라 드라이빙을 즐기다 12사도 바위가 나오면 내려 전망을 바라보는 코스인데 호주 대자연의 민낯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호주 블루마운틴
액티비티의 천국 골드코스트 & 케언즈
호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하나는 푸른 바다에서 즐기는 흥미로운 해양스포츠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동부 해안가에서 골드 코스트와 케언즈다. 골드코스트와 케언즈는 바다의 낭만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서퍼들의 천국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골드코스트는 높은 파도 덕에 여름이면 전 세계에서 몰려든 서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그리고 케언즈는 동남아나 하와이처럼 요트위에서 바다낚시와 호핑투어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에 등장하는 총천연색의 물고기와 하늘거리는 산호초를 그대로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케언즈다. 케언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호주 북동 해안을 따라 발달한 산호초. 너비는 약 500~2000m, 그 길이가 무려 2000이른다. 세계 최대의 산호초 지대다. 산호초 군락지에서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을 알차게 하려면 확실한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무엇보다 가이드팁, 쇼핑, 옵션이 없는 고품격 여행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패키지 상품 중에 일성여행사의 프리미엄 맞춤 패키지인 오붓이투어를 이용하면 호주를 보다 럭셔리하게 즐길 수 있다.

그 중 오붓이투어의 선샤인시티호주는 시드니, 멜버른, 골드 코스트와 케언즈까지 호주의 대표도시 네 곳을 모두 돌아보는 여행상품이다. 기존 패키지여행과는 달리 비즈니스호텔이 아닌 5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한국인들이 몰려가는 이름뿐인 맛집이 아닌 현지인들이 열광하는 진짜 맛집에 방문한다. 오붓이투어 선샤인시티호주는 세미패키지답게 넉넉한 자유일정이 보장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붓이 투어 홈페이지(www.oboosi.com)이나 전화(02-735-1149)로 확인 가능하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기자수첩] 자동차의 배터리 관계는?

배터리와 제너레이터의 용량이 자동차의 성능을 좌우한다 ?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배터리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있다 . 그래서 과연 자동차에서 배터리와 성능의 관계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알아보았다 . 자동차는 기계적 시스템 , 전기장치 , 신호 제어기술 등이 결합하여 연료와 공기의 제어를 통하여 발생하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엔진을 구동하게 된다 . 그래서 가솔린 차량의 경우 엔진과 연료에 문제가 없어도 전기적인 문제가 있으면 연료공급과 연소작용에 문제가 발생하여 자동차는 움직이지 못한다 .   먼저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자동차에서 배터리와 연비 및 출력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잘 모른다 . 그래서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되어도 완전히 방전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았을 때에만 겨우 배터리를 교환하게 된다 . 그러나 배터리의 용량이 감소하면 지속적으로 충전하기 위해 제너레이터는 부하가 끊임없이 걸린다 . 이로 인해 결국은 자동차의 출력저하와 연비저하가 생기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   배터리는 보통 12V/50Ah 라는 형식의 규격으로 표시되는데 여기서 기본은 V( 볼트 ) 와 A( 암페어 ) 수치이다 . 특히 배터리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A( 암페어 )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다 . 그러나 보통 내차는 12V 가 나오는데 왜 배터리를 교환해야하는가 ? 라는 질문을 던진다 .   그 이유는 A( 암페어 ) 는 전류를 저장 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다 . 배터리를 사용 할수록 전류를 저장 할 수 있는 그릇의 크기가 점차 줄어든다는 점이다 . 크기가 줄어든 만큼 제너레이터에 부하가 걸린다는 것이다 .   배터리 용량 표기는 V/Ah 로 하고 , 제너레이터 용량은 V/A 로 표기 한다 . 배터리 용량과 제너레이터 용량은 별개의 것이다 . 배터리 상단을 살펴보면 12V 50Ah(20HR) 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배터리에 12V 50A 의 전기...

[휠얼라인먼트 실전기술]- 주행 중 충격

휠얼라인먼트 고장원인 될 수 있다. 큰 충격이 자동차 바퀴에 가해져도 운전자는 그 충격 못 느낄 때가 많다. 자동차는 쇽 업소버와 스프링이 있어 노면으로부터 오는 충격은 여기서 흡수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면의 충격은 경우에 따라서, 정밀한 파워 스티어링의 내부나 복잡한 현가장치에 중대한 고장을 일으킬 때도 있다. 일반적으로 바퀴가 도로의 연석에 충돌하거나 도랑에 빠지고 난후 핸들의 센터가 변하거나 핸들이 쏠리는 이상이 발생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 전문가에게 상담하여 현가나 주행 장치의 점검과 휠바란스나 휠 얼라인먼트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고장의 한 예로 연석에 부딪친 다음에 상태가 나빠진 자동차의 휠 얼라인먼트의 조정을 참고해 본다. 고속도로의 톨게이트에서 사소한 부주의로 오른쪽으로 접근하여 오른쪽 앞바퀴를 연석의 콘크리트에 부딪치게 되었다. 문제가 있다 생각이 되어 톨게이트를 빠져 나와 점검해 보았으나 휠에 상처가 난 정도였다. 이 정도라면 별 것 없다는 생각으로 5㎞ 정도 운전해 보고 묘한 것을 느끼게 되었다. 핸들에서 손을 놓으니까 약 50㎜ 정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에서 핸들이 고정되어 그 위치에서 전진한다. 50㎜ 정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위치이므로 결과로서 자동차 전체가 왼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항상 핸들을 오른쪽으로 틀면서 운전을 하므로 매우 피곤하다. 또 하나의 사례로 아침에만 핸들의 조작에 불안하다. 엔진이 냉각되어 있는 동안에는 오른쪽으로 핸들을 돌리며, 끌리는 기분이며 핸들이 무겁다는 것이다. 전에는 이 같은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불안하므로 점검해 달라는 것이었다. 고객과 기능 불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노상 시험을 해보았다. 엔진은 이미 뜨거워져 있으며 핸들의 조작에 관해서는 고객이 말하는 것과 같은 기능 불량은 없는 것 같은데 핸들이 왼쪽으로 쏠리는 것은 지적한 그대로였다. 시험을 위해 왼쪽 기울기의 도로...

[집중 분석] 자동차 흡기튜닝 Ⅵ

써지탱크 및 흡기매니폴드의 역할 이해   지난번에는 드로틀 바디의 튜닝과 관련하여 반드시 체크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살펴봤다 . 이번에는 써지탱크와 흡기매니폴드의 기능과 튜닝 시 필요한 기초적인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   서지 탱크 (Surge tank) 는 드로틀 바디를 지나 유입되는 공기를 1 차적으로 저장하는 공간이다 . 또한 흡입계통에서 대기로부터 실린더로 공기를 흡입하기 위해 발생하는 진공을 생성 및 저장하는 곳이다 . 서지탱크에 생성된 진공에 의해 차량의 여러 부품들이 작동이 된다 . 때문에 튜닝 시 엔진의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서지탱크의 기초적 튜닝은 내부를 포팅해서 공기흐름만 원활하게 하여도 충분하다 . 왜냐하면 출력에 비해 지나치게 큰 서지탱크는 진공도가 떨어져서 응답성에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 . 그리고 작은 서지탱크는 진공용량의 부족으로 전체 출력 저하와 부품들의 작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   흡기 매니폴드 (intake manifold) 는 서지탱크에서 대기 중인 흡입공기를 각 실린더에 공급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 여기서 중한 점은 흡입 공기의 저항을 줄여 각 실린더에 고른 분배 및 유도하는 것이다 . 흡기매니폴드는 형상이나 길이 내경 등에 의해 엔진의 성격이 달라진다 . 흡기매니폴드가 짧으면 고 RPM, 길면 저 RPM 에서 토크가 최상의 성능을 나타낸다 . 양산차의 매니폴드 길이는 중저속부터 토크가 발휘되도록 셋팅되어 있다 . 최근에는 가변흡기매니폴드 (Variable intake manifold) 를 장착한 차량이 출시되고 있다 . 이것은 중속과 고속영역까지 매니폴드의 흡입통로 길이를 조절하여 엔진 성능을 각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흡기 매니폴드를 만드는 소재는 보통 알루미늄 또는 주철로 만들지만 최근 복합 플라스틱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있다 . 그리고 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