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형트럭, 수리지연 시 보상해 준다.

신속한 수리 보장 및 수리가 지연될 경우 최대 150만원까지 보상금 지원

현대차는 자사의 대형트럭이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입고 후 수리 지연 시 최대 15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차는 3일부터 수리 지연 보상 프로그램 'H-비즈니스 케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H-비즈니스 케어' 프로그램은 올해 5월 1일 이후 출고된 현대자동차 대형트럭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2종을 대상으로 1일부터 운영된다.

출고 후 1년 내 보증수리를 받기 위해 상용 블루핸즈에 입고한 차량에 대해 수리에 소요되는 기간을 산정해 기간 내 수리 완료를 고객에게 보장하고, 기간이 초과될 경우 경과된 일자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금전적인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자동차는 운행 시간이 중요한 상용차 고객을 위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서비스 및 부품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한 수리 지원 보장 및 수리가 지연될 경우 수리 지연 보상금 지원을 통해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상용차 고객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차량 수리로 인한 고객의 손실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고객이 현대자동차를 믿고 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