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양산 성공한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 탑재…힘과 효율성 동시에 갖춰
올 뉴 QX50은 내년 3월 중 국내 도입 예정인 모델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엔진을 탑재했다. |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달 17일까지 열리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미드사이즈 SUV 올 뉴 QX50 (The All-New QX50, 이하 QX50)을 7일 국내 최초 공개했다.
QX50은 내년 3월 중 국내 도입 예정인 모델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엔진을 탑재했다.
VC-터보엔진은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되며,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했으며 272마력, 38.7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제동을 반복하는 도심주행의 스트레스를 줄여줄 운전 보조 기술이 차량에 탑재됐다. 인텔리젼트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Cruise Control)이 활성화 되면 스티어링은 물론 가속과 제동을 돕는다. 실용적이면서도 넉넉한 인테리어 공간도 차량의 장점이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지난 4월 출시된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 Q60도 만날 수 있다. Q60은 매혹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 동급 최고의 기술력 등 인피니티 DNA가 총 집약된 모델이다.
더불어 프리미엄 콤팩트 크로스오버 Q30도 전시된다. Q30은 쿠페형 사이드와 해치백이 결합된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포츠 서스펜션, 스포츠 버킷 시트, D-cut스티어링 휠 등 이 제공하는 스포츠 감성이 특징이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이 밖에도 스포츠 세단 Q50, 플래그십 세단 Q70, 7인승 대형 패밀리 SUV QX60 등 총 6종의 차량을 전시한다.
인피니티 코리아 강승원 대표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인피니티 올 뉴 QX50은 가장 진보적 내연기관인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라며, “QX50을 필두로 SUV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고, 프리미엄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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