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부산모터쇼서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최초 공개

토요타 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최초 공개

토요타 코리아는 7일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5세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선보인 플래그십 세단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토요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주도하는 모델로, ‘보다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혁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탄생했다.

더 과감해진 프론트 그릴과 세련된3–EYE 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이 신차의 디자인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개선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했다.

신차에 적용된 대표적인 안전사양으로 운전자의 주행을 지원하는 안전사양 패키지 TSS(Toyota Safety Sense)가 기본 탑재됐다. 더불어 10개의 에어백, 사각 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을 적용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토요타 코리아의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올 초 선보인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와 더불어 올해 하반기 런칭할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친환경 브랜드 토요타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기쁨을 드리는 토요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