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선을 보이는 TCR 시리즈가 레이싱 펜들의 기대 속에 영암 KIC에서 1전과 2전을 개최한다.
TCR은 양산차 기반 국제 모터스포츠로 2015년에 출범해 각광을 받고 있는 모터스포츠로 양산차 회사에서 생산된 차를 레이싱카로 사용할 수 이/t고, 경주차의 성능이 균일해 치열한 경쟁을 유도해 레이싱에 재미가 살아있다.
2018년 현재 알파로메오 줄리에타 TCR, 폭스바겐 골프 GTi TCR, 혼다 시빅 타입 R TCR, 푸조 308 TCR 등 13개 제작사에서 TCR 경주차를 출시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현대차도 i30 N TCR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8 TCR코리아’는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경기일정은 이달 25일과 26일 양일간 12전을 개최하고, 34라운드는 다음달 29일과 30일 인제 스피디움, 56전은 영암에서 11월 3일과 4일에 개최된다.
이번 영암 TCR코리아 경기는 TCR 아시아 시리즈와 코리아 시리즈가 통합전으로 열린다. 서포드 경기로 원메이크 경기인 레디컬 아시아 시리즈 56전과 로터스 오너들의 타임어택, 드리프트 마스터, 기아 모닝 원메이크 경기 등이 진행되어 경기 관람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FIA WTCR 컵(2018 FIA World Touring Car Cup)의 간파 스타인 가브리엘레 타르퀴니가 방한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택시타임과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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