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역서 KTX, 일반열차와 연계 환승 가능…수도권 접근성 높아져
코레일은 대표 관광전용 열차인 바다열차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해 연계 환승을 통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바다열차 운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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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대표 관광전용 열차인 바다열차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강릉역까지 연장 운행해 연계 환승을 통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바다열차 승객이 강릉역에서 강릉선 KTX나 태백선, 중앙선 무궁화호 열차와 연계 환승할 수 있어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수도권 여행객 증가에 따른 강원 지역과 동해안 관광활성화도 기대된다.
바다열차는 2007년 운행을 시작해 올해까지 150만 명 넘게 이용한 코레일 대표 관광전용열차다. 열차를 타고 달리며 동해의 푸른 바다를 편안하게 감상하도록 모든 좌석을 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설치했다. 강릉, 정동진, 동해, 삼척 간 해안철도를 주중 2회, 주말 3회 운행한다.
승차권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열차 홈페이지와 전용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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