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자석과 트렁크에서 화재 발생, 원인은 확인해야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1일 오전 5시경 경북 경산의 한 이면도로에 주차된 상태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아이오닉은 7월 초 대구서 급속충전 중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한달도 안돼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위 좌측부터 사고차 모습, 엔진룸, 아래 좌 사고차 트렁크, 화재 진압 후 트렁크 모습, <경산소방서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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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이오닉이 1일 오전 5시경 경북 경산에서 주차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이오닉은 지난 7월 5일 대구서 급속충전 중 폭발사고가 있은 후 이번에 주차된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근 한 달 사이 2번째 사고다.
지난 7월의 폭발사고는 급속충전 중 커넥터가 폭발한 사고로 충전기는 수리 후 정상적으로 사용 중이며, 사고차는 견인 후 조치에 대해 현대 관계자에게 문의를 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이번 경북 경산에서 주차 중 화재가 발생한 아이오닉 일레트릭 차량은 7월 31일 22시경에 10분간 주행 후 사고 위치에 주차된 상태였으며, 차량의 뒷좌석과 트렁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진압 후 차량은 현재 차주에게 인계된 상태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는 차주가 확인해야 하므로 사고 부위를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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