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 위크 2017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이벤트는 튜닝카를 만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사)한국자동차튜너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중에 개인 창업에 관심있는 관람객이라면 푸드 트럭에 관심을 보일만 하다. 튜닝카가 전시된 공간에서 승용차나 지프차가 아닌 튜닝카가 전시된 유일한 것이 푸드 트럭이다. 푸드트럭 제작업체 로드맨(대표 정재환)에서 출품한 작품이다.
로드맨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푸드 트럭 전문 제작업체로 현재 튜너협회 소속되어 있으며, 협회에서 빌드업 파트장을 정대표는 겸하고 있어 국내 튜닝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의 차량은 라보를 개조한 것으로 1톤 푸드 트럭과 같은 제작공정이지만 크기가 작아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대신 운전 시 1톤 트럭에 비해 다소 불편하고 차량 공간이 협소하지만 작은 크기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의 장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0.5톤 트럭의 특성상 차량 내부의 공간이 1톤보다 좁기에 차량 외부에서 조리가 가능하게 제작하여 공간 제약을 상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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