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1일 목요일

제네시스 G70 판매 개시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우아함역동성의 완벽한 조화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 내 디자인센터에서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 G7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20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양웅철 연구개발총괄 담당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네시스는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럭셔리 브랜드이다.” 라고 하며,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 라인업을 완성하는 제네시스 G70을 통해 고객맞춤의 혁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네시스 G70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기품 있고 강인함이 느껴지는 외관 품격과 기능성을 갖춘 실내 소프트 터치로 마감된 소재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컬러 적용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최첨단 주행지원 시스템 제네시스 액티브 세이프티 컨트롤9개의 에어백, 액티브 후드 등 첨단 안전사양 적용 카카오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등을 적용해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차체 측면부 핫스탬핑 적용 구조용 접착제(152m) 사용 확대 환형구조 차체 설계 서브프레임 결합부분 강화 엔진룸 스트럿바 탑재 등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고강성 차체 구조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G70는 가솔린 2.0 터보, 디젤 2.2, 가솔린 3.3 터보 등 파워트레인 3종으로 판매된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2.0 T-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ps), 최대토크 36.0kgf·m 디젤 2.2 모델은 2.2 e-VGT 엔진으로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 G70 가솔린 3.3 터보 모델은 3.3 T-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70마력(ps), 최대토크 5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G70 스포츠라는 별도 명칭으로 운영된다.


‘G70 스포츠는 다이내믹한 가속 성능(제로백 4.7, 2WD 기준)과 최대 시속 270km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VGR)과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을 기본 탑재해 민첩한 핸들링 응답성과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G70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50만원, 슈프림 3,995만원, 스포츠 패키지 4,295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80만원, 슈프림 4,325만원 가솔린 3.3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4,490만원, 슈프림 5,180만원이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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