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7일 목요일

포드, 미쓰비시, BMW 리콜

링컨 MKZ, 미쓰비시 아웃랜더, BMW X3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5개 차종 1,2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링컨 MKZ 2개 차종 634대는 문 잠금장치가 약하게 만들어져 파손될 수 있으며, 문 잠금장치가 파손될 경우 문이 정상적으로 닫히지 않거나 주행 중 열릴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97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미쓰비시 아웃랜더 606대는 앞 유리 와이퍼 모터 통기구로 물이 유입되어 와이퍼 모터가 부식될 수 있으며, 부식으로 인하여 와이퍼 모터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911일부터 미스비시자동차공업()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BMW X3 3.0i 2개 차종 38대는 운전석 에어백이 차량 수리 시 결함이 있는 에어백(일본 다카타 )으로 교체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결함이 있는 에어백으로 교체되었을 경우, 에어백 작동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부품의 금속파편이 탑승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98일부터 비엠더블유코라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개선된 부품으로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1600-6003), 미쓰비시자동차공업()(02-523-9720),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22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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