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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17의 게시물 표시

현대 등 6개 제작사 리콜과 리콜안내 확대업무 체결

현대 NF 소나타 · 그랜저 TG 등 54 개 차종 93 만 0865 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6 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54 개 차종 93 만 0865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 .   그리고 보다 많은 리콜대상 차량의 결함시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및 전국 자동차 검사정비사업조합 연합회와 자동차 검사 시 리콜안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27 일 체결했다 .   국토교통부는 지난 12 월 1 일부터 차량 정기검사 시 전국 교통안전공단 검사소를 통해 리콜 세부 내용 ( 리콜 대상여부 , 결함내용 , 시정방법 등 ) 을 검사원이 검사대상 차량 운전자에게 안내하게 했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내년 1 월부터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 뿐 아니라 전국의 약 1,600 여개 민간 검사업체에서도 리콜 세부 내용을 차량 운전자에게 안내하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   1 월부터는 검사원이 리콜내용을 확인하여 차량 운전자에게 리콜세부내용을 상세설명하고 , 4 월부터는 상세설명과 더불어 자동차검사전산망 (vims) 과 자동차리콜센터전산망 (car.go.kr) 을 연계하여 검사결과표에 리콜세부내용을 출력하여 운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 자동차 리콜시행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소나타 (NF), 그랜저 (TG) 2 개 차종 91 만 5283 대는 전자장치 (ABS/VDC 모듈 ) 전원공급부분에 이물질 유입 등의 사유로 합선이 일어날 수 있으며 ,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 대상차량은 내년 1 월 4 일부터 현대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 전원제어장치 추가장착 ) 를 받을 수 있다 .     BMW 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1M Coupe ·120d Coupe · 128i Coupe · 135i...

소비자 57% ‘내 차 팔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높은 가격’

중고차 거래에서 고객들의 트렌드 변화 … 직접보다 전문 서비스 이용 증가   국내 중고차 시장은 11 월 기준 344 만 4603 대가 거래됐다 . 이는 전년동월대비 1.5% 증가한 수치이다 . 올해는 작년보다 사업자의 거래량은 소폭 감소하고 개인거래 즉 소비자가 직접 발품을 파는 경우가 6.4% 증가했다 .   또한 중고차 딜러와 소비자의 직접대면 판매도 줄어들었다 . 이는 국내 중고차 유통 트렌드가 변화고 있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예다 .   그동안 소비자와 중고차 사업자간의 신뢰에 대한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중고차 시장의 크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 그럼에도 중고차 유통구조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양측이 대안을 찾고 있었다 .   소비자가 타고 있던 차를 판매하는 유통 경로는 신차 및 중고차 구매시 대차 · 지인 및 동호회에 직접 판매 · 중고차 상사 및 딜러에게 판매 등의 수단으로 매매를 했다 . 그러나 최근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내차팔기 전문 서비스로 견적을 받고 판매하는 등 중고차 유통 채널이 다양해졌다 .   실제로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내 차의 견적을 받아본 횟수는 소비자의 87% 가 최소 2 회 이상 비교 견적을 해본 것으로 나타났다 .   일반적으로 새로운 차를 구매 할 때 차를 넘기던 대차 형식의 거래방식을 선호한 과거와는 달리 차를 사고 파는 과정에서 내 차를 판매하기 위해 비교 견적을 받기 위해 발품을 파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   내 차를 팔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하여 이전에는 신속한 업무 진행 · 높은 가격 · 친절한 서비스 등의 순서로 중요도를 매겼다 . 최근 변화된 소비자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높은 가격 · 빠르고 신속한 업무진행 순서로 변화됐다 .   최근 몇 년 사이 내 차의...

무술년 경기도지역 추천 해돋이 명소

경기도 지역 숨겨진 해돋이 명소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하자   어김없이 정유년 ( 丁酉年 ) 이 가고 이제 다가올 2018 년 무술년 ( 戊戌年 ) 이 코앞이다 . 매번 아쉬운 해넘이를 뒤로 하고 재야의 종소리를 들으면 새해의 해가 솟아오르는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   새해의 첫해가 솟아오르는 장면을 보지 못하면 아쉬워 항상 해돋이를 보려고 그 추운 새벽부터 서둘러 해돋이 명소라는 곳으로 간다 . 하지만 새해 첫해는 자주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다 .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듯이 구름과 안개에 가려 저만큼 높이 떠오르면 존재감을 드러낸다 .   2018 년 1 월 1 일 서울지역 해돋이 예정 시간이 오전 7 시 46 분경이라고 한다 . 서울 · 경기지역은 구름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다고 기상청에서 예보했다 .   올해는 어디에서 해돋이를 봐야 할까 고민이다 . 그럼 새해 가장 큰 소망을 담아 일출 여행을 떠나보자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두물머리의 일출 느긋하고 보드러운 해돋이 장소로 양평의 두물머리를 추천한다 . 두물머리는 산상 일출과 다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 400 여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수하여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배경으로 솟아오르는 해돋이 장면은 웅장하면서도 낭만적인 기운을 느낄 수 있다 .   파주시 임진각 국민관광지 내의 평화누리공원에서 바라본 일출 임진각도 일출 여행지로는 최상이다 . 전쟁의 상처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역사의 현장에서 지난 일을 떨쳐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남다른 의미를 줄 것이다 . 군사분계선 7Km 남쪽에 자리한 임진각 관광지는 통일 · 안보관광지다 . 이곳에서 해맞이 장소로 임진각 옥상 전망대와 평화누리 공원이 좋다 . 평화누리공원은 넓은 잔디 언덕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곳에 설치된 3000 여개의 바람개비 사이를 거닐며 맞이하는 해...

와이즈오토, 플래그십 대형 밴 ‘유로스타 VIP' 출시

브랜드 최고급 모델로 프리미엄 대형 밴 시장에 승부수를 띄우다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는 인테리어 및 편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브랜드 최고급 모델 ‘ 유로스타 VIP' 를 27 일 출시했다 .   유로스타 VIP 는 벤츠의 스프린터 11 인승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제작된 최고급 프리미엄 밴이다 . 스프린터 11 인승 모델은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 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 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리터 당 10.4km 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   유로스타는 스탠다드 루프 모델이어서 지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 됐다 . 또한 아연도금 고장력 강판을 차체 바닥에 추가 시공한 강화형 바닥 구조 · 바이 제논라이트 · 하이빔 어시스트 · 횡풍 어시스트 · 충돌방지 어시스트 · 차선 유지 어시스트 · ASR(Acceleration Skid Control) · ESP · 경사로밀림방지 등 프리미엄 밴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사양들도 포함하고 있다 .   인테리어 옵션으로 승객석 1·2 열은 전동식 메모리 · 통풍 및 히팅 · 에어챔버식 마사지 기능과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시공된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와 폴딩 테이블이 탑재되어 있다 . 그리고 VIP 석과 1 열 시트는 3 단 레그 서포트도 장착되어 있다 .   VIP 석에는 냉 · 온으로 음료 보관이 가능한 컵 홀더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특별 장착되어 있다 . 또한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과 고휘도 독서등 및 좌석 별 폴딩 테이블 , 독일 바흐만 (BACHMANN) 사의 멀티 콘센트 (220V+HDMI+USB) 등도 기본 장착되어 있다 .   기존 컨버전밴들에게서 찾아볼 수...

겨울 여행, 경북 북부 여행이 제격

경북 내륙의 오지 봉화 승부역과 청송 얼음골   설경으로 유명한 '환상선 눈꽃열차' <사진 : 봉화군청제공> 이제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다 . 정유년 ( 丁酉年 ) 을 보내면서 마음을 비우고 육십갑자 중 35 번째인 무술년 ( 戊戌年 ) 인 2018 년을 맞이해야 더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추운 겨울에 집 떠나면 고생이라지만 그 고생도 여행이라면 해봐야 한다 . 비행기를 타고 멀리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국내에 가보지 않은 오지를 여행하는 것도 새해를 맞이하는 즐거움이 있다 . 깊은 골짜기에 인적이 끊긴 장소에서 설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고 , 오랜만에 기차여행을 하면서 창밖으로 시선을 고정하는 것도 좋다 .   아직까지 국내에서 오지로 통하는 곳이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존재한다 . 특히 겨울에 눈이 오면 겨울왕국으로 변하여 사람이 오갈 수 없는 곳들이 있다 . 경북 봉화의 분천역과 청송 얼음골이 바로 그곳이다 .   분천역은 자동차 보다는 기차여행이 제격인 곳이다 . 경북 내륙 승부역으로 가는 환상선 눈꽃열차를 타면 분천역을 지나간다 . 분천역에는 잠시 정차를 하는데 반드시 내려서 추억을 만들고 가자 . 이곳은 핀란드 로바니에미 산타클로스 마을이 유명한 것처럼 우리나라의 산타마을이다 .   교통이 발달하면서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져 사라질 위기에 놓인 분천역을 지역 주민들이 산타마을로 테마를 정하고 아기자기하게 장식을 해 놓은 곳이다 .   기차에서 내리면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탄 산타클로스와 만나게 된다 . 그 외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북극곰 조형 등이 겨울 축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 주변에 썰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 잠시 어릴적 추억을 꺼내보아도 좋다 .   승부역을 나오면 나타나는 강변 풍경 <사진 : 진우석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