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호평 받은 MDAS-9, 금호고속 대리점 통해 국내 판매 시작
무선통신·차량용 전장 솔루션 전문기업 모본이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제품인 ‘MDAS(MOVON Driver Assistance System)’를 금호고속과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공식 국내 출시 했다.
모본의 ADAS 제품군 중 승용차, 화물차, 버스, 트럭, 특수차량, 수입차량 등 다양한 차종에 장착 가능한 ‘MDAS-3LF’, PCW(보행자 추돌 경보장치)가 탑재된 ‘MDAS-9’ 등 2종의 제품 등 향후 개발되는 신제품도 금호고속의 전국 대리점을 통해 판매한다.
모본 MDAS-9 |
모본의 MDAS는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LDW(차선이탈경보), FCW(전방추돌경보) 시험을 최고 기술점수를 획득하며 통과했다. 또, 올해 7월에는 이스라엘의 교통부 성능 테스트를 세계에서 두 번째, 국내 기업 최초로 통과했다.
모본의 조균하 부사장은 “국내 ADAS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올해 7월 국토교통부가 버스와 화물차 등 대형 사업용 차량의 차선이탈경고장치 의무 장착 법안을 발표하고, 국내외 자율주행차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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