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최고급 모델로 프리미엄 대형 밴 시장에 승부수를 띄우다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는 인테리어 및 편의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브랜드 최고급 모델 ‘유로스타 VIP'를 27일 출시했다.
유로스타 VIP는 벤츠의 스프린터 11인승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VIP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제작된 최고급 프리미엄 밴이다. 스프린터 11인승 모델은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리터 당 10.4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유로스타는 스탠다드 루프 모델이어서 지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 됐다. 또한 아연도금 고장력 강판을 차체 바닥에 추가 시공한 강화형 바닥 구조 · 바이 제논라이트 · 하이빔 어시스트 · 횡풍 어시스트 · 충돌방지 어시스트 · 차선 유지 어시스트 · ASR(Acceleration Skid Control) · ESP · 경사로밀림방지 등 프리미엄 밴에 걸맞은 다양한 안전사양들도 포함하고 있다.
인테리어 옵션으로 승객석 1·2열은 전동식 메모리 · 통풍 및 히팅 · 에어챔버식 마사지 기능과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시공된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와 폴딩 테이블이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VIP석과 1열 시트는 3단 레그 서포트도 장착되어 있다.
VIP 석에는 냉 · 온으로 음료 보관이 가능한 컵 홀더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특별 장착되어 있다. 또한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과 고휘도 독서등 및 좌석 별 폴딩 테이블, 독일 바흐만(BACHMANN)사의 멀티 콘센트(220V+HDMI+USB) 등도 기본 장착되어 있다.
기존 컨버전밴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풍부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를 통해 휴식 및 이동 중 업무 처리를 위한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익스테리어는 프론트 · 사이드 · 리어 스포일러에 3D로 디자인 된 풀 에어로파츠와 쿼드 머플러 팁은 유로스타 VIP 모델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독일 브라부스(BRABUS)사의 18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의 조합은 최상의 주행과 안락함을 환경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 관계자는 “높은 안목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VIP들의 요구에 부족함이 컸던 기존 국내외 컨버전밴들의 근본적 한계를 넘어 기준과 디테일한 취향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와이즈오토만의 럭셔리 밴을 선보여 프리미엄 밴 시장을 새롭게 바꿔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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