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벤츠 스프린터, 휠체어 사용자 위한 ‘유로코치 화이트’ 출시

장애인·노약자 등 휠체어 이용 승객 편리성 및 이동성 확보
 
 벤츠 스프린터에 전자동 휠체어 리프트 장착한 유로코치 화이트 출시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 휠체어 이용 승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성 확보를 위해 유로코치 화이트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빠른 고령화와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한 교통 수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일반 대중교통 시스템에서는 이를 소화 할 수 없었다.

30대 한정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유로코치 화이트는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6인승 승객석을 갖춘 9인승 모델로 전자동 휠체어 전용 리프트를 기본 장착한 특수 밴으로 안락하고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최대 3대의 휠체어가 탑승가능하게도 제작된다.

리모컨으로 조작되는 휠체어 리프트는 승차를 위한 하강 및 상승시간이 46초에 불과하며,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차량에 탑승 할 수 있다. 또한 휠체어용 특수 안전벨트를 적용했으며 넉넉한 공간으로 장거리 여행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판매가격은 7800만원이며, 전자동 휠체어 리프트가 기본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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