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30일 월요일

그린카, 신형 벨로스터 무료 시승 이벤트 개최

51일부터 630일까지 신형 벨로스터’ 3시간 무료 이용권 선착순 제공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현대자동차 신형 벨로스터를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Live Loud #벨로스터 프리패스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 나들이 시즌을 맞아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의 편리함과 신형 벨로스터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그린카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51일부터 630일까지 수도권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 내 그린존(차고지)에서 벨로스터차량 총 50대 규모로 진행된다.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무료 시승을 신청한 고객에게 차량 대여요금과 보험료가 포함된 벨로스터 3시간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그린카는 더 많은 고객이 이번 신형 벨로스터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시승 후기 이벤트시승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완성차 업체의 신차를 카셰어링 서비스와 연계한 시승 방식은 원하는 장소에서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한 차량 시승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린카 김좌일 대표이사는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운전의 즐거움을 전하는 신형 벨로스터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수 있도록 이번 무료 시승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 “그린카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신 차종에 대한 다양한 시승 방식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2018년 4월 27일 금요일

봄 여행주간, 경기도의 특별한 봄 나들이


 어느덧 올해 봄 여행주간도 다음달 13일로 마감한다. 봄 여행주간이 끝나기 전 천년의 역사가 있는 경기도로 특별한 봄 나들이를 다녀오자. 가정의 달 5월인 만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부모님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나들이 코스를 소개한다.

화성행궁의 '임금님이 나타났다’ 즉흥 상황극 공연 중


수원화성 '임금님이 나타났다’ - 수원화성 행궁에서 만나는 정조 임금님
정조의 효심이 담긴 수원. 화성행궁을 관람하는 여행객 틈으로 장용영 군사들이 나타나 능지기를 찾는 방을 붙인다. 이어 등장한 능지기는 관람객들에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도망친다. 달리다 지친 능지기는 관람객에게 '당신이 날 잡은 걸로 하고 상을 나누어 갖자'는 엉뚱한 소리를 한다. 배우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관람객의 당황스런 표정에 주변에서는 폭소가 터진다.

2018 봄 여행주간 특별프로그램 '수원화성에 임금님이 나타났다'의 일부 장면이다. 능지기가 오해를 푸는 이야기 '능참봉', 가뭄에 굶주렸던 백성들이 정조의 사랑에 감동하는 이야기 '정조와 소나무' 이렇게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즉흥 상황극이다.

극에서 관람객은 단순 관객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때로는 짓궂은 배우들의 요청에 수줍기도 하지만 배우 뺨치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모두 함께 웃고 떠들며 재미난 마당놀이를 만들어 가는 셈이다. 참여한 관객은 물론이요, 구경만 해도 행운의 선물이 함께 한다.

화성행궁에서 이달 28·29일과 다음달 1·5·6·7·12·13일 매일 2회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오전 1130분과 오후 230분에 하며, 공연 관람료는 무료다.


경기도 소요산 입구에 위치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어린이 상상력 천국 '경기도어린이박물관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국내 최초 단독 건물 형태로 지어진 체험형 어린이 박물관이다.

방문한 어린이들이 전시물을 통해 스스로 배우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연령대에 따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전시와 애완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화폐에 대해 알아보는 등 아이들 생활 속에 꼭 필요한 기획전시를 연다.

지난해 동두천 소요산 입구에 문을 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아이들의 꿈을 위한 곳이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우선 대형 초식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가 눈에 띈다.

1층과 2층에 걸쳐 조성된 클라이머 존으로 안에서 구르고 뛰며 초식공룡의 소화과정을 이해하도록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숲 생태 존, 물놀이 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생태수목원 화담숲


퍼펙트 배리어 프리 '화담숲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가 주목받는다.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 문턱 없는 건축에서 비롯되어 이제는 마음의 차별과 편견까지 허물자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배리어 프리와 함께 무장애여행 환경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무장애여행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유모차 이용객까지 그간 여행에 불편을 느낀 모두를 위한 배려다.

광주의 아름다운 생태수목원 화담숲은 최근 무장애여행지로 주목받는다. 17개의 테마정원을 꾸미면서도 자연지형과 생태계를 보존한 덕에 계곡과 능선 등 본래의 멋스러움을 간직했다. 아울러 약 5km의 산책로 전 구간을 완만한 데크로 조성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도 얼마든지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숲을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이용해도 좋다. 겨우내 답답하셨을 부모님께 알록달록 화사한 봄꽃 풍경을 선물하기 알맞은 곳이다. 화담숲 인근은 유명한 곤지암 소머리국밥 촌이다. 따뜻한 소머리국밥 생각만 해도 든든하다.

시흥갯골생태공


생태탐방 무장애여행 '시흥갯골공원
갯골은 갯고랑의 준말로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갯벌의 물길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내륙으로 길게 이어진 내만갯골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밀물 때면 갯골을 따라 깊숙하게 바닷물이 들어오니 염전을 만들어 천일염을 생산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지금은 곳곳에 남아있는 오래된 소금창고들이 한때 이곳이 거대한 염전이었음을 말해준다. 이제는 온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의 촬영지로 사랑받는 공원이다.

갯골생태공원 역시 입구부터 산책로 모두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여행지다. 습지 안쪽까지 데크가 놓여 칠면초와 나문재 등 염생식물은 물론 붉은발농게와 방게 등 갯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공원 전체는 물론 멀리 소래포구 인근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6층 높이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은 인근 월곶포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겨도 좋겠다.


기아, 현대, 랜드로버, 폭스바겐 리콜

모닝,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니로 하이브리드 등 10개 차종 23만천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4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0개 차종 23101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 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모닝(TA) 2개 차종 19562대는 연료 및 레벨링 호스의 재질 결함으로 호스가 균열되어 누유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426일부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9579, 기아차에서 제작하여 판매한 니로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29988대는 엔진클러치 구동장치의 결함으로 장치 내 오일 누유 및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426일부터 현대차, 기아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레인지로버 벨라 550대는 외기유입조절 작동장치 제어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하여 작동장치 부품의 변형 또는 파손을 일으켜 외기유입조절이 불가능하게 되고 이로 인해 창유리 습기 등이 제거되지 않아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427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폭스바겐 Touareg 3.2 3개 차종 334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의 결함으로 연료압력에 의한 균열 등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연료가 누유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427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2018년 4월 26일 목요일

상품성 개선한 ‘쏘렌토 더 마스터’ 출시

후측방 충돌방지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동급 최고 수준 첨단 안전 사양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기아차 대표 중형 SUV 쏘렌토가 동력성능과 편의·안전장치를 대폭 강화한 2019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는 전 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적용해 주행성능도 강화했다.

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 효율을 발휘하며, 저단 영역에서는 발진 및 가속 성능이 향상과 고단 영역에서는 연비 향상 및 정숙한 주행감을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차의 R2.0R2.2디젤 엔진에 배기가스 내 질소산화물 등 오염물질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방식을 적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편의·안전장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후측방 충돌방지보조(BCA), 후방교차 충돌방지보조(RCCA),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석 승객 알림(ROA), 전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SBR)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적용했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 후면
이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속도조절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DBC), 자동 세차장 뷰 지원,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5년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등 고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편의사양도 탑재했다.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는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전용 하이그로시 기어노브, 반펀칭 스티어링휠, 8인치 UVO 3.0 내비게이션 및 후방카메라, 가죽시트 등 고객 선호 사양과 고급감을 더한 마스터(MASTER)’ 트림이 신규로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2.0 디젤 모델은 2840~3580만원 2.2 디젤 모델은 2895~3635만원 2.0 터보 가솔린 모델은 2815~3065만원이다.

2018년 4월 25일 수요일

소형차의 교과서 ‘르노 클리오’ 5월 국내 출시

디자인과 실용성 앞세운 르노의 베스트 셀링카 르노 엠블럼 적용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프랑스 르노사의 클리오가 5월 중순경 국내 출시된다.


소형차의 교과서로 통하는 프랑스 르노(Renault)클리오(CLIO)’가 다음달 중순 국내 출시된다.

르노 클리오는 전 세계에서 약 1400만대 이상 판매된 르노의 베스트셀링 카다. 특히 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중시하는 유럽 시장에서 10년 이상 동급 판매 1위의 자리를 지켜왔다.

신차의 가장 큰 매력은 디자인이다. 르노의 디자인 주제, 6가지 ‘Life Flower’ 중 첫번째, ‘사랑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관능적인 곡선은 매혹적이다. 또한 르노의 디자인 철학 따뜻함’, ‘감각적’, ‘심플을 가장 완벽하게 담고 있다.

르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표하는 C자형 주간 주행등과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형차에선 보기 힘든 사양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클리오는 국내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르노 다이아몬드 모양의 로장쥬(Losange) 엠블럼을 달고 출시되는 모델이다.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역시 클리오를 위한 별도의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받는다. 또한, 르노 클리오의 국내 출시를 알리기 위해서 120년 역사 속에 담긴 르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은 광고 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5월 중순 출시 예정인 프랑스 르노사의 소형차 클리오 인테리어


르노 디자인 아시아(Renault Design Asia)의 라파엘 리나리(Raphael Linari) 총괄상무는 클리오는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운전의 재미 그리고 높은 실용성 등을 두루 갖춘 모델이라며, “르노 브랜드가 선사하는 정통 유러피언 감각으로 새로운 소형차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 클리오의 차량 판매와 서비스는 르노삼성차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진다. 본격 출시와 차량 출고는 5월 중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