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페스티벌은 구경하고 감탄만하는 수동적인 경우라면, 최근에는 직접 참여하여 행사의 일부로서 체험하는 능동적 페스티벌이 주목받고 있으며, 점차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색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대구의 이색 축제인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이 올해는 메인이벤트로 ‘2018 신나는 모터페스티벌(이하 EMF)’을 한국자동차튜너협회와 함께 5월 5일부터 6일까지 대구 국채보상공원 인근에서 개최한다.
(뻔)하지 않은 (펀)한 페스티벌 EMF는 자동차 튜닝 문화 알리기 및 일반인의 튜닝카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참여한다.
EMF 우현규 위원장은 “튜닝산업 가치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자동차 안전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모터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이번 EMF는 자동차 튜닝문화·산업·기술 등을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체험과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공연 및 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튜닝 및 오프로트카 전시, 전기차 전시, 타이어 놀이터, 위기탈출 안전체험, 전기자동차 디자인 체험, 레이싱 모델쇼, 오프로드카 차넘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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