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9일 목요일

현대차, '2017년형 에어로시티' 시판

아웃사이드 미러 LED 램프 추가, 시내버스 최초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적용
 
2017년형 에어로시티
현대차의 시내버스 모델 에어로시티가 첨단 안전사양을 한층 보강한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2017년형 에어로시티는 국내 최초로 출입문 초음파 센서 및 끼임 방지 터치 센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적용하고 뒷문 구조를 개선하는 등 승하차시 승객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됐으며 승객과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에서 사각지대 승객사고, 문 끼임 등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현대차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에 적용된 출입문 초음파 센서는 앞뒤 출입문 바깥쪽에 있는 승객을 자동으로 감지한 후 경보를 울려 운전자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 앞문에는 승객의 손발 끼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출발을 제한하는 터치 센서가 적용됐다. 뒤쪽 내리는 문에는 법규에 따라 센서가 적용돼 있지만 앞문에는 센서가 적용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왔다. 이와 함께 ‘2017년형 에어로시티뒷문에는 옷자락이나 가방 끈이 걸려도 쉽게 빼낼 수 있도록 고무 부위에 회전형 구조를 새롭게 적용했다.

출입문 쪽의 아웃사이드 미러에는 LED램프를 추가해 버스가 정류장에 진입할 때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기한 후 승차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국내 시내버스 최초로 후방주차보조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후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에는 32천 여대의 시내버스가 운행 중으로, 금번 에어로시티의 안전사양 보강으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내 편의성을 향상한 ‘2017년형 에어로시티하차벨 조작성 향상 및 수량 증대 전 좌석 착좌감 개선 비상용 해머 수량 증대 및 야광 스티커 부착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개선해 출퇴근 등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좀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산부와 교통약자 배려석의 색상을 각각 분홍색과 노란색으로 구분하고 버스 뒷문의 바깥쪽 면에는 교통약자 배려 표지판을 부착해 자연스럽게 선진 교통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전자 눈부심 방지를 위한 앞문 상단 실내등 구조 변경 스톱램프 운전자 시인성 향상 도어키/시동키 일원화 출입문 개폐버튼 조작 편의성 향상 등을 통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올해 1월부로 실시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강화 OBD 법규에 따라, OBD 경고등 점멸상태에서 36시간 이상 운행 시 출력 토크 25%감소, 100시간 이상 운행시 최고속도 20km/h로 제한하는 등의 신규 OBD 장치를 부착해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시 OBD(On Board Diagnostics)경고등을 점멸, 이후에도 일정시간 이상 운행시 차량 운행을 제한해 도심 대기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조제동장치 강화 법규 적용으로 리타더(Retarder)장치를 신규 개발/적용했다.

‘2017년형 에어로시티의의 가격은 디젤 1998만원~13,829만원 CNG 12,580만원~21,695만원 CNG하이브리드(블루시티) 18,630만원~27,691만원이다.

손진석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