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 소모성부품 점검 및 보충 한국자동차산업협회 ( 회장 김용근 ) 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아울러 정부특별교통대책에 호응하기 위하여 8 월 1 일부터 4 일까지 4 일간 『 2017 년도 하계휴가 무상점검 』 을 실시한다 . 이번 무상점검은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 한국지엠 , 르노삼성자동차 , 쌍용자동차 등 국내 자동차 5 개사가 참여한다 . 합동으로 실시하는 중앙선 치악휴게소 등 전국 8 개 고속도로 휴게소 내 13 개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진행된다 . 운영시간은 오전 9 시부터 오후 5 시까지다 . 현대차는 ▲ 중앙선 치악 ( 부산방향 ) ▲ 영동선 여주 ( 강릉방향 ) 에서 , 기아차는 ▲ 중앙선 치악 ( 부산방향 ), ▲ 경부선 기흥 ( 부산방향 ) ▲ 서해안선 군산 ( 목포방향 ) 에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 한국지엠은 ▲ 중앙선 치악 ( 부산방향 ) ▲ 서해안선 서산 ( 목포방향 ) 에서 , 르노삼성은 ▲ 중앙선 치악 ( 부산방향 ), ▲ 서해안선 서산 ( 목포방향 ) ▲ 남해선 함안 ( 순천방향 ) 에서 그리고 쌍용차는 ▲ 중앙선 치악 ( 부산방향 ) ▲ 경부선 안성 ( 부산방향 ) ▲ 중부선 음성 ( 목포방향 ) 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한다 . 서비스 내용은 엔진 , 브레이크 및 타이어 점검 ,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 와이퍼블레이드 ,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손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