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관계로 2017 인제바퀴축제에 관람객이 없었다. |
제4회 인제 바퀴축제가 21일 강원 인제군 정중앙휴게소 일원에서 개막했다. 인제군은 지역 축제인 바퀴축제를 지역의 명품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축제를 이용하여 지역 경제 살리기와 관광 상품으로 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열심이다.
그러나 올해 제4회 바퀴축제는 참으로 하늘이 원망스러워 보인다. 토요일(22일)과 일요일(23일)은 가장 많은 관광객과 관람객들이 찾아주어야 하는 중요한 날인데, 22일 비가와서 썰렁한 행사장이 안스러워 보인다.
비가 그친 오후늦게 주민들과 약간의 관람객이 모여들고 있는
2017 인제바퀴축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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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중에도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무동력 자동차대회를 개최하는 등 준비된 행사 진행에 열심히 였다. 그 외에 준비된 행사의 진행을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진행하였으나, 지역 주민들조차도 비로 인해 관람을 오지 않아 썰렁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행사 진행요원들의 불친절이다. 행사장 위치도 모르고, 행사 내용도 숙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또한 행사 내용 문의를 위해 관계자를 찾아도 보이지 않아서 불편했다.
몇몇 기사들은 현재 성공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고 있으나 실상은 아니다. 올해는 과연 작년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해 본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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