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모델보다 향상된 연료 효율성, 젖은 노면 제동력, 길어진 수명이 특징
ECOPIA EP300 225 50R17 |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요시다 켄스케, www.bridgestone-korea.co.kr, 이하 브리지스톤)가 자사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 ‘에코피아’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에코피아 EP300’ 타이어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에코피아 EP300’은 지난 20여년간 첨단 기술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친환경 타이어 개발에 매진해온 브리지스톤이 자신 있게 시장에 내놓는 신제품 친환경 타이어다. 차세대 친환경 타이어로 평가되는 에코피아 EP300은 기존 친환경 타이어 모델에 비해 회전저항을 더욱 낮췄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향상시키고, 마모내구성을 강화해 타이어 수명 또한 길어졌다.
혁신적인 설계기술과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적용해 탄생한 에코피아 EP300은 이전 모델에서 단순히 개선된 수준이 아니라, 이전 모델과는 차원이 다르게 진화한 제품으로 친환경 타이어에 대한 시장의 인식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재정립할 제품이다.
에코피아 EP300의 제품 표어문구 “모든 성능이 필요할 때(When You Want It All)”는 에코피아 EP300이 운전자의 안전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타이어가 반드시 갖춰야 할 성능, 즉 뛰어난 연비,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타이어 내구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팔방미인’형 친환경 타이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에코피아 EP300은 좋은 연비, 뛰어난 젖은 노면 제동력, 긴 수명의 타이어를 찾는 꼼꼼한 운전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만족시켜줄 제품이다.
에코피아 EP300은 각종 실험 테스트에서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 연료탱크 당 2리터의 연료를 절약해, 뛰어난 연비성능을 증명했다. 또한 에코피아 EP300을 이전 세대 에코피아 모델과 비교한 테스트에서도 에코피아 EP300은 새로운 기술과 타이어 설계 개념 덕분에 연료탱크 당 최대 11.2km 거리를 더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젖은 아스팔트 노면에서의 접지력도 에코피아 EP300이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상품기획담당 차상대 팀장은 "자동차의 연료효율을 좋게 하는 데는 회전저항이 낮은 친환경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타이어 회전저항이 10% 낮아지면 자동차 연료효율은 평균 1~2% 좋아진다. 친환경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평균 회전저항이 30~40% 낮다. 운전자가 아무리 신중하게 ‘연비운전’을 해도 성능 좋은 친환경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지 않다면,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다.”라고 말한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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