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 강렬하게 샤프하게 새로워진 NEW QM3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박동훈)는 7월 26일 17시에 광진구 소재 Yes24 라이브홀에서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NEW QM3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NEW QM3는 유럽,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 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르노 캡처(CAPTUR)의 국내 명칭으로, 지난해 유럽에서만 215,679대를 판매하며 유럽 소형 SUV 시장 내 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한 인기 모델이다.
이날 르노삼성자동차 박동훈 대표이사는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디자인, 최신 사양으로 돌아온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닌 NEW QM3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트렌드에 가장 부합하는 소형 CUV로서 계속적으로 NEW QM3만의 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완성작으로, 호평 받는 SM6와 QM6의 패밀리룩을 적용하면서, 보다 강렬하고 샤프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디테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트리밍을 덧댄 대시보드, 알루미늄 페달 등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안락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기존의 스마트 커넥트Ⅱ (T맵 내비게이션)은 업그레이드되어 탑승자의 편리한 IT 기기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On Car’ 시스템을 통해 풀 미러링(Full mirroring) 형태로 화면에서 스마트폰의 모든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3D로 업그레이드 된 T맵 내비게이션은 Wi-Fi 테더링을 통해 T맵 빠른길 안내를 5년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사각지대 경보 장치(BSW), 경사로밀림 방지장치(HSA), 후방 카메라, 전/후방 경보장치 등과 신규 적용된 이지(EZ) 파킹은 아래로 내려다보는 듯한 버드 뷰(Bird View) 모드로 360도 모든 방향에서 차량과 주변 환경을 나타내 편리한 주차를 돕는다.
NEW QM3는 르노의 1.5리터 디젤 엔진과 독일 게트락 사의 파워시프트 DCT(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조합을 유지한다. 르노의 F1 기술이 집약된 1.5 dCi 엔진은 연비 및 엔진 소음 대책이 더욱 향상된 5세대 엔진으로 르노, 닛산, 벤츠 등 27개 차종에 적용되어 전 세계적으로 1천만대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여기에 세계적인 독일 게트락 사의 DCT는 우수한 응답성은 물론, 부드러운 변속과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NEW QM3는 17인치 타이어에서도 동급 최고수준 연비 17.3km/l(복합연비)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리터당 2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New QM3에 탑재된 에코 모드 기능으로 최대 10%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8월 1일부터 NEW QM3의 가격 공개와 함께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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