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 클래스 BMW 118D AUTO 클래스 신설 등 레이스에 집중하는 해
국내 1위 자동차 알루미늄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회장 승현창)’이 튜닝시장 활성화 정책에 맞춰 튜닝관련 산업 및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5년 1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2016년 2회 대회를 성공리에 마쳐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로 자리 잡았다.
2017년 제 3회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7(www.handsmotorsport.com)’은 다가오는 3월 2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제 1전을 단독 진행하면서 올해의 기나긴 레이스를 시작한다. 올해는 총 6전으로 4전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2전은 영암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한다.
이번 개막전은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대표 경기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를 필두로 신설된 BMW 118D AUTO로 진행되는 초보자 경기인 ‘에스타 118D 원 메이크 레이스’와 타일트라이얼 경기인 BMW M‘의 예선 경기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공식후원업체 겸 타이어 공급업체인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20‘ 4계절용 런플렛 타이어는 2016년 모든 경기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바 있다. 올해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보다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이 작년 경기와 차별화되는 점은 좀 더 순수한 아마추어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제 1회 경기 때 처럼 초심으로 돌아가서 레이스에 집중하기 위해 트랙데이 행사 등 경기에 집중하는데 방해되는 행사 대부분을 취소했다.
‘핸즈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7’은 최대한 원메이크 경기를 지향하고, 올해 최초로 입문자 클래스인 BMW 118D AUTO 경기는 자동변속기이지만 후륜차로서 충분한 레이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기다. 대회의 대표 클래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를 비롯하여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진검 승부를 펼쳐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올해는 더욱 뜨거운 관심 받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대회 관계자는 밝혔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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