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협회 산하 코뿔소 봉사단 일반인 대상으로 튜닝홍보 활동
이날 홍보활동 현장에는 튜닝카 4대를 전시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홍보활동을 위한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 처음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은 호기심에 시선을 두다가 점차 전시된 튜닝카 구경 및 사진촬영과 함께 코뿔소 봉사단에게 튜닝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을 통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코뿔소 봉사단 관계자는 “오늘 행사는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을 통하여 튜닝을 가깝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하며, “저희 봉사단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아주자동차대학, 킨텍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대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한국자동차튜너협회는 앞으로 코뿔소 봉사단을 통하여 튜닝에 관련한 기초 관리상식, 올바른 튜닝을 위한 기술자문, 튜닝과 관련된 법적 문제 등에 대하여 상담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그리고 장애인 오프로드 행사 등 사회기여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그동안 국내에 만연했던 불법튜닝을 근절하고, 올바른 튜닝문화를 전파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튜닝과 튜닝으로 인한 창업 및 취업의 장이 넓어지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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