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9일 목요일

벤틀리 모터스, 2017 제네바 모터쇼 주요 모델

신형 뮬산 홀마크 시리즈,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 벤틀리 EXP 12 Speed 6e 컨셉카 등

벤틀리 모터스는 37일 시작한 <2017 제네바 모터쇼(87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한정 생산되는 궁극의 럭셔리 SUV, 벤테이가 뮬리너(Bentayga Mulliner)를 비롯해 가장 아름다운 귀금속에서 영감 받아 단 50대만 한정 생산되는 신형 뮬산 홀마크 시리즈(Mulsanne Hallmark Series),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컨티넨탈 수퍼스포츠(Continental Supersports) 및 럭셔리 전기차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안하는 컨셉카 벤틀리 EXP 12 Speed 6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플라잉스퍼의 플래그십 모델, 플라잉스퍼 W12 S도 함께 전시된다.


벤테이가 뮬리너(Bentayga Mulliner)
벤틀리의 개별 맞춤 제작팀인 뮬리너(Mulliner)는 궁극의 럭셔리 SUV인 벤테이가에 탁월한 수공예 제작 노하우를 발휘해 럭셔리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획기적인 플래그십 모델을 완성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듀오 톤(Duo Tone) 도장, 독특한 22인치 휠, 샴페인 하우스와 새로운 베니어 컨셉이 포함된 새로운 실내와 외장 디자인은 조형미가 돋보이는 벤테이가의 현대적인 매력을 부각시켜 준다. 업계 최강을 자랑하는 벤틀리의 6.0리터 W12 엔진을 장착한 벤테이가 뮬리너는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효율과 정교함까지 겸비했다. 최고 출력 608마력(608PS)91.8kg.m(900Nm)의 최대 토크, 100km/h까지 도달 시간 4.1, 301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벤테이가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이다.


신형 뮬산 홀마크 시리즈(Mulsanne Hallmark Series)
벤틀리에서 선보이는 뮬산 홀마크 시리즈는 하이엔드 주얼리 하우스가 사용하는 가장 진귀한 소재와 귀금속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 생산 모델이다. 현재 판매중인 뮬산 라인업에 포함되며, 벤틀리 플래그십 모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지상 최고의 럭셔리를 선사하는 모델이다. 50대 한정 생산되며, 실버와 골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모델은 차체를 따라 수작업으로 직접 정교하게 페인팅한 골드 또는 실버 라인이 특징이다. 뮬산 홀마크 시리즈 by 뮬리너 모델은 듀오 톤 또는 싱글 톤 도장 마감을 제공한다. 대담한 인상을 주는 21인치 폴리시드 알로이 휠과 독특한 뮬리너, 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세레니티(Serenity) 그릴은 새로운 차원의 우아함을 보여 준다.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 쿠페, 컨버터블 (Continental Supersports)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는 최고 속도 336 km/h(209mph), 0에서 100 km/h까지 가속 시간 3.5초의 성능으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4인승 자동차로 자리매김한 모델이다. 소프트탑을 채용한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 컨버터블 역시 0-100 km/h까지 가속 시간 3.9, 최고 속도 330 km/h(205mph)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컨버터블 자리를 차지했다.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는 새로운 고성능 터보차저와 엔진 하드웨어로 수퍼 스포츠 모델만을 위해 새롭게 개선된 벤틀리의 강력한 W12엔진과 토크 벡터링 시스템으로 뛰어난 성능에 걸맞은 민첩성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실내와 외관의 독특한 스타일링은 더욱 역동적인 모습으로 컨티넨탈 수퍼 스포츠의 숨겨진 성능을 완성한다.


벤틀리 EXP 12 Speed 6e
EXP 12 Speed 6e 컨셉카는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를 정의할 벤틀리의 새로운 모델이다. 벤틀리의 엄격한 장인정신에 벤틀리의 미래 지향적 기술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랜드 투어링 감각을 결합한 모델로, 벤틀리 외장과 내장 디자인에 대한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겸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Wolfgang Dürheimer)“EXP 12 Speed 6e는 고객이 벤틀리 모델에서 기대하는 최고 수준의 기술과 고품질의 소재 그리고 정교함을 모두 갖춘 컨셉카로, 럭셔리 전기차에 대한 정의를 제시한다, “벤틀리는 이 컨셉카를 바라보는 럭셔리카 고객의 시각을 바탕으로, 향후 전기차 개발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벤틀리는 미래 포트폴리오에 전기 자동차를 포함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컨셉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플라잉스퍼 W12 S(Flying Spur W12 S)
4도어 플라잉스퍼 모델 중 플래그십 모델인 플라잉스퍼 W12 S 모델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플라잉스퍼 W12 S는 가장 최신의 플라잉스퍼 모델로, 벤틀리 4도어 차량 중 최초로 최고속도가 321.8km/h (200mph)에 달한다. 이와 함께 스포티한 성능과 개선된 파워, 토크 그리고 반응성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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