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과 11일 부터 주 3회 운항개시
터키항공이 러시아 보로네시(Vononej)와 사마라(Samara) 2개 도시에 취항한다. 터키항공은 현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치(Sochi), 로스토프(Rostov), 카잔(Kazan), 에카테린부르크(Ekaterinburg), 우파(Ufa), 아스트라한(Astrakhan), 노보시비르스크(Novosibirsk), 스타브로폴(Stavropol) 등의 러시아 도시로 취항하고 있다.
이 중 주 2회 운항 중이던 이스탄불–아스트라한과 이스탄불–노보시비르스크를 대신하여 보로네시, 사마라 두 개 도시의 직항 노선을 주 3회 운항함으로써 러시아로 가는 전체적인 항공편을 늘렸다. 러시아의 보로네시는 보로네시 주의 주도(州都)로 자연과 예술적인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로 유명하며, 사마라는 박물관들의 도시라 불릴 정도로 많은 볼거리를 지닌 도시이다.
이스탄불-보로네시 노선은 오는 4월 4일부터, 이스탄불-사마라 노선은 4월 11일부터 운항 예정이며 취항 기념으로 출시되는 프로모션 왕복 요금은 이스탄불-사마라 노선은 미화 159 달러(세금 포함)부터, 이스탄불-보로네시 노선은 미화 189달러(세금 포함)부터 제공된다.
이번 신규 취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터키항공 홈페이지(p.turkishairlines.com)와 한국지점 사무소(selsales@thy.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진석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