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일 금요일

벤츠, 포르쉐, BMW 리콜실시

벤츠 E200, C200, 포르쉐 마칸, BMW X5 xDrive 30d 모델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 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벤츠 E200 11개 차종 1,071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먼저, 벤츠 E 200 9개 차종 1,069대에서는 에어백(오토리브 생산)이 내부결함으로 인해 사고 발생 시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벤츠 C 200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 모터의 제조불량으로 전동조향 보조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스티어링 휠이 무거워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차량은 69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포르쉐 마칸(가솔린사양) 차종 877대는 연료필터 커버의 제작결함으로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경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되었으며, 해당차량은 61일부터 포르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해당부품교환, 보호필름 부착 등)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는 전방 프로펠러 샤프트의 제작결함으로 일부 부품(유니버설 조인트)이 부식되어 파손될 경우 동력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되어 일부차종에 대하여 지난해 1230일부터 리콜을 개시하였으나, 해당제작사의 자체 조사결과, 문제가 된 부품이 장착된 차량이 추가 확인되어 리콜 대상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에 확대된 리콜대상은 BMW X5 xDrive30d 2개 차종 33대이며, 해당차량은 62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포르쉐코리아()(02-2055-9110), 비엠더블유코리아()(080-269-2200)로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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