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다
FCA 코리아는 국내 최대 오프로드 축제인 Jeep®Camp 2017이 지난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국내 지프 브랜드 차량 보유자 2,000여명과 비보유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고 밝혔다.
‘지프 캠프’는 세계 최고의 SUV 브랜드로 손꼽히는 지프(Jeep®)브랜드가 자랑하는 64년 전통의 세계 최고 오프로드 축제로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보리 등의 이름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개최된 이래 매년 그 규모와 참가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예년 참가자들 또한 매년 연속 참가를 희망하며 지프 캠프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2004년 처음 열렸던 지프 캠프에는 45팀 180여 명이 참가했었고, 10주년인 2014년에는 약 5배로 규모가 커져 200팀 800여 명이 참가해 지프 브랜드와 오프로드 드라이빙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음을 보여줬다.
작년에는 포천 지장산 일대에서 차량보유자만 130팀 450여명 참석하여 12번째 축제를 즐겼다면, 올해는 국내 오프로드 축제의 기준을 세우면서 국내 운전자들에게 지프가 무엇인지 체험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대중화된 축제를 펼쳐 많은 찬사를 받았다.
FCA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위해 준비 기간만 1개월이 넘었으며, 오프로드 체험 코스 준비를 위해 국내 최고의 오프로더에게 의뢰하여 지프가 가진 성능을 최대한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일반 참가자들은 오프로드 코스에 진입하면 처음에는 두려움에 주춤거리지만 코스를 완주하면, 이구동성으로 그동안 느끼지 못한 쾌감과 즐거움을 느꼈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FCA 코리아 측에서 준비한 나무다리, V계곡, 시소, 트랙션 등 다양한 장애물 통과 코스와,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는 ‘피크 코스’ 등 참가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쾌감을 느끼게 만든 다양한 코스는 국내 오프로드 축제의 기준을 제시했다. 또한 행사기간 중 펼쳐진 다양한 행사는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객대상 브랜드 이벤트인 Jeep®Camp는 전 세계 SUV의 원조답게 행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지 못한 ‘도전정신’, ‘열정’ 등을 행사에서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차량의 성능확인을 통해 지프차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어 고객에게 만족감과 차량 구매에 대한 선택을 후회하지 않게 해 준다. 어떤 제품이든 가장 싸게 구입한 것 보다, 필요한 제품을 가장 잘 구매하여 오래 사용하는 것이 최고의 만족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행사였다.
손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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