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4일 수요일

토요타, 프리우스 C 출시

19.4Km/l의 도심연비와 유니크한 12가지 칼라가 매력

프리우스 C 홍보대사 가수 헨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심 생활에 최적인 콤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가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토요타 코리아는 강남구 논현동 소재 SJ 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가지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프리우스C는 복합연비 18.6Km/l 보다 도심연비가 19.4Km/l로 더 뛰어나 도심에서 강하다. 또한 유니크하고 날렵한 외관 디자인과 이동이 자유로운 콤팩트한 차체, 민첩한 주행성능 등과 가성비 넘치는 가격을 내세워 개성과 효율성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프리우스 C는 직력 4기통 1497cc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에 e-CVT 미션을 적용해 총 시스템 출력 101마력을 발휘하는 콤팩트 크로스오버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했다.

안전 사양으로 9개의 SRS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VSC, ABS 등을 적용했다. 그러나 토요타의 세이프티 센스 패키지가 적용되지 않는 점은 국산 소형차의 ADAS 옵션 적용이 추세인 상황과 달라 아쉬움이 남는다.

또 다른 장점으로 공간성을 빼놓을 수 없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위치시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60:40 또는 전부 폴딩 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프리우스 C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서 구매 시 다양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취득세 140만원, 공체할인 시 40만원 등 최대 310만원 세금 감면이 가능하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를 실현하며 추가적으로 정부 보조금 50만원까지 총 360만원의 구매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리우스 C 인테리어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km 무상 보증 등 스마트한 에코 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 토요타 자동차 사장은 “2011년에 첫 출시한 프리우스 C는 지난해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기록을 가진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표선수이다. 운전하기 쉽고 즐거운 매력으로 이제는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앞으로 프리우스 C와 함께 생기발랄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판매 가격은 2490만원(부가세포함)이며 고객인도는 다음달 2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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