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 Sportback 35 TDI Quattro, 짚 그랜드 체로키, QM3 dCi 등 16개 차종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자동차 총 16개 차종 25,29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A4 2.0 TDI, A4 30 TDI, A4 35 Quattro, A4 40 TFSI Quattro, A5 40 Cabriolet Quattro, A5 40 TFSI Quattro, A5 Sportback 35 TDI Quattro, Q5 2.0 TDI Quattro, Q5 3.0 TDI Quattro, Q5 35 TDI Quattro, Q5 45 TDI Quattro, Q5 45(3.0) TDI Quattro, SQ5 TDI Quattro 13개 차종 2만3205대는 보조 히터 장치 결함으로 인하여 장치와 연결된 부분이 과열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3월 1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짚 그랜드 체로키, 300C 2개 차종 1939대는 발전기 내 부품(다이오드) 결함으로 인하여 차량 내 전기장치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 꺼짐, 발전기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3월 8일부터 에프씨에이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QM3 dCi 154대는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QM3 dCi(2017.05.08.~2017.07.19 생산) 38대는 전조등 자동 광축조절장치의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광축조절장치가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아 야간 주행 중 운전자의 충분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게 되어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 제74조에 따라 자동차매출액 1천분의 1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QM3 dCi(2017.09.28.~2017.10.04 생산) 116대는 앞바퀴와 구동축 사이를 연결하는 부품(프런트 휠허브) 결함으로 주행 중 앞바퀴가 이탈되어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은 3월 9일부터 르노삼성자동차(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신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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